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 Ⅱ유형별 혜택 지원 자격 신청 절차

유형별 지원 자격 및 핵심 혜택 완벽 정리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의 첫 단계는 구직자 본인이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명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는 지원 목적과 수당 지급 여부에 따라 Ⅰ유형(구직촉진수당+취업지원)과 Ⅱ유형(취업지원서비스)으로 구분되며, 만 15세부터 69세 이하의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Ⅰ유형: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핵심 수당형

Ⅰ유형은 저소득 구직자의 생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합산 재산액 4억 원(청년 특례 5억 원) 미만이라는 엄격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이 유형은 취업 경험 유무에 따라 다시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나뉘며, 심사 통과 시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씩 총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핵심 조언: Ⅰ유형은 신청 전 워크넷을 통한 ‘온라인 자가 진단’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 및 경력 요건을 미리 점검하여 시간 낭비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Ⅱ유형: 폭넓은 계층에게 제공되는 취업 활동 집중 지원

Ⅱ유형은 Ⅰ유형의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취업을 희망하는 특정 계층(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폭넓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직촉진수당은 지급되지 않지만, 참여자에게 심층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직업 훈련 및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에 필요한 실질적인 취업활동비용을 지원합니다. 모든 신청 절차는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워크넷)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구직촉진수당 수급 자격 유지와 핵심 의무 이행 절차

Ⅰ유형의 월 50만 원(최대 6개월) 지원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지원금이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완료 후 수립된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의 성실한 이행을 전제로 합니다.

수당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제도의 혜택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핵심 의무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해진 절차를 매월 엄격하게 따라야 합니다.

필수 구직 활동 의무 및 관리 기준

• IAP 이행 및 보고: 수급자는 IAP에 명시된 구직 활동(입사 지원, 면접, 직업 훈련 등)을 매월 최소 1회 이상 이행하고, 해당 이행 결과를 고용센터에 정해진 기한 내에 보고해야 합니다.
• 지속적인 상담 참여: 담당자와의 정기적인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이는 의무 이행 확인의 핵심 절차이자, 수당 지급의 필수 조건입니다.
• 불이행 시 제재: 정당한 사유 없이 구직 활동 의무를 거부하거나 미이행할 경우, 1회 경고 후 2회부터 수당 지급이 중단되거나 수급 자격이 영구적으로 소멸될 수 있습니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기억하세요: 수당 수급 기간은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의무화하는 기간입니다. 담당자와의 긴밀한 소통과 계획적인 활동 수행이 수당을 계속 받기 위한 핵심이며, 중도 취업 시 잔여 수당의 일부를 ‘취업 성공 수당’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