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탈퇴 후 언제 재가입 가능 6개월 제한과 부정 이용자 영구 차단

당근마켓 탈퇴 후 언제 재가입 가능 6개월 제한과 부정 이용자 영구 차단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계정 탈퇴 및 재가입 관련 정책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 유지와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해, 탈퇴하더라도 일부 중요 정보는 법적 근거에 따라 일정 기간 보관됩니다. 계정 정리 및 재시작을 고민하는 사용자를 위해, 본 문서에서는 재가입 가능 여부와 탈퇴 후 개인 정보 처리 기준을 중심으로 핵심적인 안내 사항을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계정 탈퇴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점검 사항

당근마켓 계정 탈퇴 신청은 앱 내 ‘나의 당근’ 설정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용자와 거래 상대방 모두에게 피해 없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마무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1. 진행 중인 모든 활동의 완결 처리

계정을 안전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미결 상태의 거래나 잔액을 반드시 종결시켜야 하며, 탈퇴 전에 아래의 사항들을 완료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근페이의 잔액인 당근머니를 반드시 0원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잔액은 미리 전액 출금하거나 거래에 사용을 완료해야만 탈퇴 절차가 시작됩니다.
  • 진행 중이거나 예약이 확정된 모든 거래(판매/구매), 그리고 미결된 채팅 내역은 상대방과의 소통을 통해 완벽히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 [중요] 당근페이 별도 해지 절차: 당근마켓 탈퇴는 당근페이 계정 해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당근페이 관련 기록 정리까지 원하신다면, 별도의 해지 절차를 거치셔야 합니다.

계정 탈퇴 후 재가입 가능 여부 및 6개월 제한 규정

탈퇴를 완료하면 이전 계정의 모든 활동 기록(매너온도, 거래 후기, 인증 정보 등)은 영구적으로 삭제되며, 복구가 절대 불가능합니다. 서비스 오남용 방지 및 개인정보보호법상 의무 보관 기간 준수를 위해, 탈퇴 시 사용했던 휴대전화 번호를 식별 기준으로 재가입에 제한 기간이 적용됩니다.

1. 일반 이용자: 6개월 경과 후 동일 번호 재가입 가능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탈퇴하신 일반 이용자는 탈퇴일로부터 정확히 6개월이 지난 후 동일한 휴대전화 번호로 다시 가입하여 당근마켓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6개월의 기간은 잠재적인 계정 복구 요청 대응 및 데이터 정리를 위한 합리적인 ‘쿨링 오프’ 기간입니다. 기간 경과 후 새로운 계정으로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2. 부정 이용자: 중대 정책 위반 시 영구 이용 차단

단, 사기, 전문 판매, 불법 거래 등 운영 정책을 중대하게 위반하여 영구 이용 제재를 받은 사용자는 탈퇴 여부와 관계없이 재가입이 영구적으로 차단됩니다. 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거래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핵심 조치입니다.

재가입을 하더라도 과거 계정의 활동 기록(매너온도, 거래 후기, 받은 제재 기록 등)은 복구되지 않으며, 완전히 새로운 계정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영구 제재자는 다른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하더라도 서비스 이용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탈퇴 후에도 데이터가 보존되는 기간과 법적 근거

회원 탈퇴는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전자상거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처리되지만, 이는 모든 기록의 즉각적인 삭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당근마켓은 법적 의무 이행과 서비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특정 정보를 일정 기간 보존하고 있습니다.

탈퇴 후 정보 보존의 상세 기준

  1. 재가입 제한 목적의 최소 정보 보관 (탈퇴 후 6개월)
    동일인이 반복적인 탈퇴 및 재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악용하거나 부정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탈퇴 후 6개월 동안은 재가입이 제한되며, 이를 위한 최소 정보(휴대전화 번호, 기기 식별값 등)가 보존됩니다.
  2. 전자상거래 기록 보존 (최대 5년)
    거래의 사실 증명, 대금 결제 및 재화 공급에 관한 기록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최대 5년까지 보존 의무가 발생합니다.
  3. 기타 법률에 따른 예외적 보존
    통신비밀보호법 또는 국세기본법 등 다른 법령에서 특별히 보존 기간을 규정한 경우, 해당 법령에 따라 정보가 보관될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 요청 시 정보 제공: 사기, 명예훼손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하여 수사기관의 적법한 요청이 있을 경우, 당근마켓은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탈퇴한 사용자의 거래 내역, 연락처, 추적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기반 거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책임입니다.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FAQ)

Q. 당근마켓을 탈퇴하면 모든 거래 기록이 사라지나요?
A. 아닙니다. 고객님의 안전한 거래 환경 유지와 법적 의무 이행을 위해 정보가 보존됩니다. 특히,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대금 결제 및 재화의 공급 기록은 5년간 의무적으로 보존됩니다. 일반 회원 정보는 고객 서비스 및 분쟁 해결을 위해 탈퇴 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안전하게 파기됩니다.
Q. 당근마켓 계정 탈퇴 후 바로 재가입이 가능한가요?
A. 사용자 보호 및 서비스 악용 방지 정책에 따라 탈퇴일로부터 6개월 동안은 동일한 전화번호로 재가입이 제한됩니다. 이는 이전 거래 기록의 복구 요청이나 분쟁 처리 등 고객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한 기간입니다. 6개월이 경과한 후에는 정상적으로 재가입하여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Q. 당근마켓 계정을 탈퇴해도 당근페이도 자동으로 탈퇴되나요?
A. 아닙니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과 별개의 금융 서비스입니다. 당근마켓 탈퇴는 서비스 이용 계약 해지를 의미하며, 당근페이 해지를 위해서는 별도의 해지 절차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필수 조치] 탈퇴 전, 당근페이에 남은 당근머니 잔액을 반드시 모두 출금하거나 환급 신청을 완료해야 최종 탈퇴 처리가 원활하게 완료됩니다. 잔액이 남아있으면 탈퇴 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 신중한 계정 탈퇴 결정과 재가입 가능 여부 최종 점검

계정 탈퇴를 최종적으로 진행하기 전, 당근머니 잔액을 정리하고 진행 중인 모든 거래를 종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정상적인 탈퇴 절차가 완료될 수 있습니다.

이용자 유형별 재가입 조건

  • 일반 이용자: 탈퇴 후 6개월이 경과해야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서비스 오남용 방지 목적)
  • 부정 이용자: 서비스 이용 약관을 위반하여 영구 제재된 경우 재가입은 영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거래 안전 확보 및 법적 의무 이행을 위해 탈퇴 후에도 거래 기록 등 일부 개인정보는 일정 기간 보관되므로, 신중하게 최종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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