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동행,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국가 전문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전문 인력(청소년동반자)이 청소년의 삶의 현장(학교,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밀착 지원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근거 및 운영기관
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소관이며,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하여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를 통해 방문, 전화,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 및 1:1 맞춤형 서비스 상세 안내
1.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대상 및 기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별도의 까다로운 소득 기준이나 자격 심사 없이, 위기에 처해 있거나 위기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지원 대상 기준
- 나이 기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청소년
- 선정 기준: 가출, 학교 부적응,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피해 등으로 심리적·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
2. 핵심 지원 내용은 무엇이며 누가 돕나요? (서비스)
가장 핵심적인 지원은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입니다. 청소년동반자(YC)로 위촉된 전문 상담 인력이 학교, 가정 등 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1회성 상담이 아니라, 긍정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입니다.
청소년 긴급 전화 ☎1388
서비스 신청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청소년 긴급전화 ☎1388, 또는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및 접수 기관 (전화 1388 포함)
1. 프로그램 운영 및 비용 안내 (접근성)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소관으로, 접수 기관인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운영됩니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입니다. 모든 상담 및 지원 과정은 국가 지원 서비스이므로, 청소년이나 보호자에게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간편 신청 및 문의 채널 상세
신청 및 문의는 다음 세 가지 채널 중 가장 편리한 방법을 택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접수: 거주지 또는 생활권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 긴급 전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한 위기 상담 및 프로그램 연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각 센터 및 1388의 온라인 상담 채널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문의 및 신청 절차를 안내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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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동반자(YC)의 역할과 주요 활동: 청소년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인력
청소년동반자(Youth Companion, YC)란?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 관련 전문 자격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여성가족부로부터 공식 위촉된 핵심 인력입니다. 이들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며, 일반적인 사무실 상담을 넘어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학교,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돕습니다.
청소년동반자의 3대 핵심 역할
1. 심리·정서적 지지 및 관계 형성
청소년의 가장 가까운 지지자가 되어 그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합니다.
2. 위기 개입 및 전문 심층 상담
자살 시도, 가출, 폭력 등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개입하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안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개별화된 심층 상담을 진행합니다.
3. 지역사회 안전망 연계 및 자립 지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학업 지원, 의료 서비스, 복지 지원, 직업 훈련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을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적절히 연결해주는 종합적인 자립 지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하여 만 9세~24세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학교,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는 지속적인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강력한 사회 안전망입니다.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 여러분은 언제든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이용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발생하는 비용이 있나요?
A.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제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여성가족부 소관의 국가 지원 사업입니다.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학교,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모든 심리적, 정서적 지지 및 전문가 상담에 대해 청소년이나 보호자에게는 비용이 일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 없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며, 서비스 기관인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및 연계가 가능합니다.
Q2. 지원 대상인 만 24세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공식적인 지원 대상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24세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청소년동반자 서비스는 제공받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성인의 경계에 있는 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상황에 맞는 성인 대상 복지 서비스, 취업 지원, 혹은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담복지센터(1388)에 우선 문의하여 안내받으시길 바랍니다.
Q3. 청소년동반자 상담은 꼭 가정이나 학교에서만 진행해야 하나요?
A. 청소년동반자의 핵심적인 서비스는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인 ‘학교,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입니다. 그러나 상담 진행 장소는 청소년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유연하게 결정됩니다. 청소년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에서 맞춤형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로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협의 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상담실, 청소년의 학교(협의 후), 청소년이 원하는 안전하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제3의 장소 등
Q4. 청소년 전화 1388로 연락하면 바로 청소년동반자를 만날 수 있나요?
A. 네, 청소년전화 1388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문 상담 채널입니다. 전화를 통해 즉각적인 위기 개입 및 긴급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후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청소년의 동의를 얻어 가까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결되며, 여기서 청소년동반자 배정 등 정식 프로그램 연계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1388은 단순히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실제 서비스 연계의 첫 단추입니다.
Q5. ‘위기 청소년’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를 말하며, 자가 진단이 가능한가요?
A.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위기’는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피해, 자살(자해) 위기 등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한 상태를 포괄합니다. 스스로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더라도, 심리적 불안정, 정서적 고립,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낀다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명확한 자가 진단보다는 우선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전문가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객관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을 가장 권장합니다.



